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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책 정리

    1. 일의 격 - 신수정 2. 그냥하지말라 - 송길영 3. 모든 것이 되는 법 - 에밀리 와프닉 4. 별게 다 영감 - 이승희 5.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에릭 와이너 6.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 임솔아 7. 솔직히 말해서, 우리 - 다섯지혜 8. 과학이 필요한 시간 - 궤도 9.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가바사와 시온 10. 죽여 마땅한 사람들 - 피터 스완슨 11.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 신미경 12. 튜브 - 손원평 13. 1cm 다이빙 - 태수, 문정 14. 필로소피 랩 - 조니 톰슨 15. 피프티 피플 - 정세랑

    [책]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2022.05.02 - ing

    2022.05.02 - ing 사실 일기를 중간에 그만두지 않은 데는 진동철 부장이 오래전 내게 해준 조언이 도움이 되었다. "일기? 매일 못 쓰면 어때요. 그냥 생각날 때마다 기록하면 돼요." 실제 그도 6개월간 일기를 쓰지 못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가 추천하는 일기 쓰는 법은 '잠깐 안 하더라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쓱 하기'다. 일기를 쓰기로 결심하고 며칠 쓰다가 한동안 못 쓰더라도 괜찮다. 몇 개월 지나서 일기 생각이 나면 그냥 쓰라는 것이다. 이 조언 덕분에 10년 넘게 쓰고 있다.

    [책]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2022.02.22 - ing

    2022.02.22 - ing 나는 철학이 좋은가봐 ! 이런 책 너무 좋다 우리는 우리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정보와 지식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지혜를 원한다. 여기에는 차이가 있다. 정보는 사실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것이고, 지식은 뒤죽박죽 섞인 사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지혜는 뒤얽힌 사실들을 풀어내어 이해하고, 결정적으로 그 사실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식이 늘어난다고 해서 반드시 지혜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지식이 늘면 오히려 덜 지헤로워질 수도 있다. 철학은 지식 체계가 아니라 하나의 사고방식, 이 세상에 존재하는 방식이다. '무엇을'이나 '왜'가 아니라 '어떻게'다. 우리는 붙들고 놔주지..

    [책] 모든것이 되는 법 2022.02.12 - 2022.02.16

    2022.02.12 - 2022.02.16 최고가 아니라는 것이 평범하다는 뜻은 아니다 세계 최고와 완전히 평범한 것 사이에는 중간 영역이 있다. 비록 우리 다능인들은 흥미가 그리 오래가지 않더라도 몇몇 분야에서는 대단히 능숙해질 수 있다. 심지어 종종 해당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재주가 많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전문가라는 의미다."라는 말은 다능인들을 묘사하는, 간결하진 않지만 정확한 표현이다. 이는 특정 분야에서 필요한 정도로 유능하며 창의력과 열정을 결합한 기술로 뛰어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책] 그냥하지말라 2022.02.09 - 2022.02.20

    2022.02.09 - 2022.02.20 우리가 당연하게 마시는 생수도 1995년 이전에는 판매금지 품목이었습니다. 공기나 다름없는 물을 누구는 더 특별히 관리해서 먹는 행위가 계층 간 위화감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죠. 이처럼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는 것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해봅니다. 이제는 자동차가 하나의 커다란 전기 시스템을 갖춘 '공간'이 될 겁니다. 공간은 '경험'을 담는 장이죠. 즉 차에서 많은 경험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예컨대 집이 사무실이 되듯이, 이제는 이동하는 자동차도 사무실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은 신입사원도 직무로 뽑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신입이라도 그 업무가 요구하는 상세 기술을 수행할 수 있어야 입사가 가능하겠죠. 이렇게 되면 회사가 교육을 시키긴 하겠지만, 그 전..

    [책] 일의 격 2022.01.25 - 2022.02.04

    2022.01.25 - 2022.02.04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 !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한두페이지로 나와있어서 편하게 이동하면서 읽기 좋은 책이고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