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끄적끄적] 2월 셋째 주 이야기
고양이 좋아 고양이 정원에 다녀왔다. 고양이들이 엄청 엄청 많았고 귀여운 친구들이 내 무릎위에 올라와서 쿨쿨 자니까 행복 그 자체였다. 언젠가 나도 집사가 될 수 있을까 ? ㅠ _ ㅠ 지갑을 잃어버렸(었)다 고양이를 집으로 오는 길에 집 근처 역에서 카드를 찍고 역사에서 나가려는데 주머니에 지갑이 없었다 (!!!) 혹시나해서 가방도 뒤적뒤적했지만 그 어디에도 없었다 성인이 되고나서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처음이어서 완전 멘붕이었다. 어떡하지 ? 카드 정지부터 시켜야하나 ? 도대체 어디에 떨군거지 ? ㅠㅠ 이러고 있었는데 아시는 분한테 카톡이 왔다 '소영님 ! 혹시 지갑 잃어버리셨나요 ? ' - > 네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아셨나요? ㅠㅠㅠㅠㅠ 다행히 어떤 분이 지갑을 지하철 내에서 주우셔서 그 안에 있던 ..